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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려운 계층 후원금 500만원 전달 』
사회복지법인 한국복지재단 경남지부에서는 퇴행성관절염과 생활고로 힘들게 살고 있는 사천시 선구동 김선옥(55)씨에게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김선옥씨는 지난달 22일 사천시청에서 사회복지법인 한국복지재단 경남지부장으로부터 후원금을 전달받고 사천시장의 격려로 어려운 삶에 한줄기 빛과도 같은 희망을 얻게 되었다고 기뻐했다.
김씨는 자녀의 이혼으로 혼자가 된 손자와 생활하면서 퇴행성관절염으로 생활비를 벌 수 없어 어려움이 많았으며 후원금은 김씨의 수술비와 손자 이한민의 천식 치료비로 쓰여질 예정이다.
2004년 11월 04일 11시 27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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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