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사천지점은 해빙기를 맞아 지반침하, 연약지반 붕괴 등으로 전기안전사고가 일어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설비 안전점검 및 안전홍보 활동을 3월까지 시행한다. 매년 해빙기에 옥외전기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각종 축대와 벽의 붕괴가 우려되므로 건축물 및 공사장등 전기설비 등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한전 사천지점은 해빙기에 대비하여 다음과 같은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첫째, 해빙기날씨가 풀리면서 신체적 이완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직원 및 일반인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둘째, 사천시 전역 전주, 배전선, 옥외 수전설비, 변압기등 전기공급설비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안전점검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셋째, 전기안전사고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비닐하우스 밀집지역, 건축공사장, 낚시터, 중장비업체, 이삿짐센터, 옥외간판업체 등 위해개소에 안전홍보를 실시하고, 배전운영실 직원을 동원하여 담당선로 순시구역은 물론 주위 배전설비 취약요소에 대한 일제 설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한전 사천지점의 해빙기 대비 전기안전사고 예방활동이 노력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사천시민들의 적극적 호응이 필요하며, 주위에 불안전한 전기시설물들이 있을 경우 관할 한전지점으로 신고하면 필요한 조치를 받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