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되고 있는 전국 114개 업체 무작위 수거검사


경남도는 6월 13일~6월 18일까지 1주일간 전국 114개업소에서 생산·수입되어 경남도내에 유통되고 있는 먹는샘물에 대하여 일제히 지도·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번 지도·단속은 다가오는 하절기를 맞아 먹는샘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도 및 시군 공무원 20개반 40명을 동원하여 도내 슈퍼에서 유통되고 있는 먹는샘물에 대하여 무작위 수거검사를 실시하며 또한 허가받지 않고 불법적으로 유통 판매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단속 한다.
주요 단속 내용은 유통중인 먹는샘물의 표시기준 적합여부와 변질 또는 이물질이 혼입된 불량품이 있는지 수질개선부담금 증명표지 부착여부 등을 확인하며 허가를 받지 아니한 먹는샘물이나 그 먹는샘물을 용기에 넣어 판매를 하거나 판매의 목적으로 채취·제조·수입·저장·운반 또는 진열을 한 경우와 수입신고를 하지 아니한 먹는샘물이나 그 먹는샘물을 용기에 넣은 것 등으로 단속반이 무작위로 수거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로 부적합 제품이 발견 될시는 전량 수거 폐기하며 위반된 업소에 대하여는 먹는물관리법에 따라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벌 및 고발하고 타 시·도 소재 위반업소는 해당 시 ·도에 통보하여 행정조치 토록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