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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정 119 봉사단』 창단 』
사천소방서와 사천우체국이 함께
사천소방서(서장 김재구)와 사천우체국 (국장 이병철)은 지난 21일 오후 6시30분 사천우체국에서 『우정 119 봉사단』 창단식을 가졌다.
『우정 119 봉사단』은 우편배달함 외부에 소화기를 부착하고 평소 일일이 가정을 방문하는 기본업무를 수행하면서 화재와 산불, 산사태, 홍수, 구조물 붕괴등 각종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찰하여 119에 신고하며,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과 노약자등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도 함께 실시한다.
김재구 사천소방서장은 “지역의 안전과 함께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 제한된 소방인력의 한계를 극복하고 적극적인 소방활동을 펼치기 위해 우편집배원들과 함께 우정 119봉사단을 발족하게 됐다며 소화기등을 비롯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이날 출범한 『우정 119 봉사단』은 우편배달 업무 외에도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큰 몫을 담당함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질 높은 우정서비스는 물론 안전까지 배달해주는 지역의 안전파수꾼 역할을 담당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06년 04월 27일 13시 32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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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