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두드림으로 “신명나는 타악세상” 2007 사천세계타악축제 열린다 』
 |
올 여름 남해안을 감동의 물결로 뒤 덮을 세계 최고의 타악 연주자들이 사천에 온다. 타악(농악)을 주제로 풍물타악 본향으로서 사천시의 우월성과 이미지 부각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타악장르의 발전을 이끌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타악공연을 보여줌으로써 여름휴가 피서철 관광지로서의 자리매김으로 이국적이고 토속적인 세계타악 문화체험을 통한 학습의 장을 마련하는 큰 행사이다.
두드림으로 신명나는 세상을 만들어 갈 “2007 사천세계타악축제”가 두번째로 오는 8월2일부터 5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사천시 대방동 삼천포대교 기념공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세계타악축제한마당, 전국타악 경연대회, 세계 타악기 전시 및 체험, 게릴라식 타악 거리공연 등이 열려 삼천포대교의 아름다운 야경과 더불어 한여름 밤의 더위를 식혀주기에 충분할 것이다.
행사첫날인 2일 낮 12시30분부터 오후5시까지 지역 풍물단체들이 참가하여 지역의 전통예술을 계승 발전시키고 친목을 도모할 향토 풍물한마당도 펼쳐진다.
특히 이날부터 매일밤 8시30분에 세트드럼의 일인자인 미국의 토마스랭과 삼바타악의 세계적 그룹 브라질의 두두투치 등 9개국 11개팀이 펼치는 세계타악축제 한마당이 열려 신명나는 문화충격을 한껏 전해줄 것으로 보인다.
4일과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는 국내최고의 타악팀을 가리는 전국 타악 경연대회가 열리고, 축제기간 동안 60개국 1,000여점의 이색적인 타악기 전시와 체험 학습관 운영으로 관람객들에게 타악의 이해와 교육의 기회 제공도 함께 한다.
이 밖에도 서금동 팔포매립지, 어시장, 공설운동장 등 다중집합장소에 공연팀이 직접 찾아가 게릴라식 타악 공연을 펼침으로써 행사장을 찾지 못한 시민 및 외래 관광객들에게 흥겨운 추억공간을 만들어 줄 예정이다.
한편 행사기간 하루전 오후5시부터 삼천포대교기념공원에서는 지역 풍물팀과 각국의 타악팀이 참여한 가운데 리허설을 겸한 대동놀이를 펼쳐 축제의 성공기원과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을 가지게 된다. 2007년 07월 19일 11시 37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
|
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