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녹쓸은 표지판 흉물로 변해 뒷북 대처에 시민들 짜증만 』

대형공사나 도로 굴착공사시 통신망 훼손을 보호 하기 위해 설치된 표지판이 녹쓸고 있다.
삼천포전화국 관내에는 「광 케이블이 매설되어 있다」는 표지판 약1000여개가 50m간격으로 주요 도로변에 설치되어 있다.
당초 이 표지판을 플라스틱으로 만들어 설치 하였으나 외부의 심한 충격이 있을 시 부러지는 결함이 있어 이를 보완하는 차원에서 지난 99년 말경 철제로 바꾸어 다시 설치했으나 3년을 견디지 못하고 비, 바람에 벌겋게 녹이 쓸고 망가져 「무슨 내용의 표지판」 인지 알아 볼 수가 없게 되어 버렸다.
이로 인해 관심있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함은 물론 주위 경관도 흉하게 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통신공사에 구매 의뢰를 해 놓은 「특수제품」 이 8월 5일 현재까지 납품되지 않고 있으나 늦어도 2개월 안에는 전부 교체 작업이 될 것이라고 내다 보았다.
삼천포 전화국의 관할 구역인 삼천포 벌리동 일부에서 용현면 평기 마을 입구까지.

2002년 08월 12일 12시 00분 / 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