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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동 10개 단체 자연보호활동 전개 』
대례~미룡간 약 3㎞ 해안에서
사천시 남양동사무소(동장 문필상)에서는 지난 17일 오전 대례마을부터 미룡마을간 약 3㎞의 구간 해안변 자연보호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자연보호활동에는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10개 단체 150여명이 참여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벌였다. 지난 9월 태풍매미의 내습으로 사천만 해안변에 밀려온 각종 쓰레기및 퇴적물을 수거 처리하여 왔으나 밀물시마다 밀려오는 각종 부유물등에 초점을 맞추어 전개한 이번 정화활동에는 약 8톤의 퇴적물과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수영 사천시장, 이방호 국회의원, 김기도 전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정화활동에 땀흘리는 단체 회원들을 격려해 주었다.
한편 이 행사에 남양초등학교 자원봉사대 30여명도 참여해 산 교육장이 되기도 했다.
취재 : 이동호 편집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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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한 각종단체 회원들이 잠깐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03년 11월 27일 10시 03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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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