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지난 11일 오후 3시 삼천포청사 상황실에서 2003 시정제안 심사를 가졌다.
심사위원과 관련부서담당, 제안자 등 35명이 참석하여 2003년도 시정제안으로 접수된 16건에 대하여 심사를 가져 우수제안에 대한 시상과 함께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했다.
심사결과 우수로는 민원정보과 최동철 직원의 ‘상하수도와 지하수요금 프로그램 통합운영’과 장려에 허형형 직원의 ‘수생식물을 이용한 테마공원 조성으로 관광자원 확보’, 문영춘 직원의 ‘실안 바지락 굴양식장 유료 개방’, 이의성 직원의 ‘창선·삼천포대교위 노점상 근절 방안’이 채택되었고
우량에 박주봉 직원의 ‘산불발생등 상황발생시 비상소집령 메시지 전송 방안’, 김생씨의 ‘임진왜란 당시 조선수군의 최고무기인 화포무기를 실험 발사하는 장면 재현’, 박재령 직원의 ‘인터넷폰-VOIP 운영’, 구양서 직원의 삼천포대교 교각 활용 방안’이 채택 되었다.
시는 종무식에 우수제안자에 대해 상장과 상금을 시상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