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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창일 전 초대사천시장 』
경상남도 개발공사 사외이사에 선임
통합 사천시 초대 한창일(韓昌一·사진) 전 시장이 지난 9월 1일자로 경상남도 개발공사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韓 전시장은 삼천포고등학교(1959년)와 동아대학교(1965년)를 나와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행정학석사, 1988년)을 나왔다.
韓전시장은 1968년 10월 내무부에 첫발을 디녀 3년여간 근무하다가 1972년 부산시에 전입, 10여년간 요직을 맡아오다 1981년 다시 내무부로 영전, 1986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경상남도로 다시 내려와 1988년 통영군수, 1991년 진양군수 등을 거쳐 1994년 장승포시장을 지내다 1995년 1월 1일 삼천포시장으로 부임, 정부의 도·농 통폐합 방침에 따라 구 삼천포시와 사천군이 통합돼 사천시로 탄생하면서 사천시 초대시장으로 일해왔다.
韓전시장은 30여 성상을 중앙과 지방을 두루거치면서 행정의 달인다운 재능과 기발한 발상으로 지방행정 발전에 이바지해 왔고 5회에 걸쳐 미국·독일·캐나다 등 10여개국을 시찰하면서 비교평가와 논문 발표 그리고 춘강소묘기(春剛小描起)등 저서를 남겼는가 하면 홍조근정 훈장등 포상을 받은 바 있어 향후 경상남도 개발공사 사외이사로서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4년 09월 09일 10시 42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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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