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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룡연합 동창회 회장단 이·취임식가져 』
2005년도 조임권 회장 취임
와룡연합 동창회 6개기수 회장단 합동 이·취임식이 지난 17일 오후6시30분에 삼천포농협 회의실에서 회원 및 가족 등 25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먼저 한해동안 회의 발전을 위해 공이 많은 회원에게 공로패가 주어진 뒤 초대 정철용 회장의 격려사가 있은 다음 김강현 2004년도 회장은 이임사에서 “관심과 애정이 결여된 동기회는 존재하기 어려운 빈 껍데기 뿐인 동기회가 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하고 “모름지기 동기회의 발전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적인 희생을 담보로 해야된다”고 말해 떠나는 아쉬움을 표출하기도 했다.
이어 향후 1년간 와룡연합 동창회를 이끌어 갈 조임권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항상 함께 의논하며 즐거움과 괴로움을 같이 나눌 수 있는 회장이 되고 그동안의 쌓은 일들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수별 2005년도 회장은 73동기회장 박영민, 육일동창회장 김창렬, 육이동우회장 조임권, 육삼동우회장 정성실, 육사동우회장 강영규, 육오동기회장 강상호 등에게 직전회장의 회기인계와 축하 꽃다발이 주어지기도 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4년 12월 23일 11시 16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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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