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용산 초등동문들 한자리에 지난 27일 모교교정에서 제8회 체육대회 가져 』
지난 27일 용산초등학교 교정에선 용산인들의 총동창회(회장 강종환-삼천포고등학교 교감) 제8회 체육대회가 열렸다. 모교 교정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방호 국회의원, 박동식 도의원, 동문 등 500여명이 자리를 메웠다.
서울, 부산, 진주 등지의 동문들이 전세 또는 개별로 많이 참여해 행사는 더욱더 빛났고 “용산 한마당 잔치"에서는 특이하게 올해 나이 60이되는 선배동문들의 회갑연을 준비하여 동문들이 동서로 갈라선 가운데 큰 잔치상을 마련, 케익과 샴페인을 터뜨려 노령화 되고 있는 선배 동문들에게 잔을 권하며 후배 동문들의 정성과 존경의 정을 심어주면서 23기 동문들의 사물놀이로 위로와 흥을 더욱 돋구었다.
이어 체육경기에 들어서는 출전 희망기수의 축구경기와 여자 축구, 훌라후프, 줄다리기, 릴레이 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하루를 즐겼으며 에어로빅 및 디스코경연대회로 이어지면서 수십년 전에 뛰놀던 운동장이 꺼지도록 뛰면서 헤어지기 싫어, 아쉬운 정만 남긴채 석별의 손을 흔들었다. 내년에 또 만나기를 기약하면서...
한편 이날 행사는 용산초등 20기가 주관하였고 회발전에 공이 많은 동문 김경부외 다섯회원에게 공로패가 주어지기도 했다.
취재:이동호 편집이사
dongho@4000news.com 2003년 05월 01일 10시 51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
|
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