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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 항공우주센터 구축사업 착수보고회 』
3억4,500만원 투입, 올 12월말까지 완료
지난 19일 오후 삼천포청사 회의실에서 김수영 사천시장과 부시장, 관련과장, 시의원, 사이버 항공우주센터 구축사업 자문위원, 항공우주산업축전추진위원, 사천관광21C위원회위원, 관련업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이버항공우주센터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사천시는 첨단항공우주산업도시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는 지역의 특성을 살려 항공우주산업관련 정보를 총 망라한 사이버항공우주센터를 3억4천5백만원을 투입해 구축하게 된다.
사이버항공우주센터의 구축을 위해 행정자치부와 꾸준한 협의를 거쳐 국·시비 각 50%를 부담하는 전자정부지원사업으로 확정되어 지난 7월 19일까지 제안서를 접수받아 기술평가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 사이버항공우주박물관과 항공우주산업축제,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항공우주정보광장과 비행기조립 및 가상비행체험, 첨단산업단지 투자안내 사이버숍, 동호회 활동 등 다양하게 구성되며 금년 12월말까지 완료하게 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항공우주와 관련된 체계적인 정보를 접할 수 있으며 비행기 조립 및 게임, 가상비행체험 등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항공우주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과학인재 육성을 도모하고 영어, 일어, 중국어 등 3개 외국어 서비스를 병행함으로써 국제화에 부응하게 될 것이며 음성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연소자, 노약자, 장애인 등 모든 계층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첨단항공우주산업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게 될 것이다.
또 항공우주산업축전의 체계적인 홍보 및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첨단산업단지 투자유치를 활성화하며 관광홍보를 연계함으로써 관광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4년 08월 26일 10시 23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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