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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남면편-지역현안 면장·시의원께 듣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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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도시로 인구 유입시켜야
지역현안 문제를 면장 시의원께 가까이에서 직접 듣고 물음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문제 해결과 방침 대책을 보고 듣고 보고형식으로 작성하였음을 미리 알려둔다.
기자(본지기자 박대을) : 오늘 시의원님도 참석하기로 하였는데 의회 일정 때문에 참석 못한다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면장님이 설명을 잘 해주실 꺼라며 좋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면장(사남면장 장현철) : 의회가 개원하여 김기석의원이 무척 바쁠겁니다.
기자 : 화전리 진입 확 포장공사는 어떻게 되어가고 있으며 어떤 목적에 따른 사업입니까?
면장 : 사실상 사남면 면소재지가 화전리 마을인데 화전 도동 병둔을 합한것이 화전마을입니다. 우리 사남면은 인구수가 빈약한 관계로 도시의 기능을 잃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고안해 낸 사업이 문화마을 입구에서부터 가천쪽 2㎞구간 폭 8m의 우회도로를 정규권 개발사업, 소재지 개발사업 추진으로 인한 계획도시에서 인구유입에 따라 농촌 정규권 개발사업입니다.
기자 : 그러면 화전리 우회도로 사업 추진은 어떻게 되어갑니까.
면장 : 현재 문화마을 입구 주변 경작지 주택등에 대해 올해 설계용역을 실시하였고 보상협의에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곧 사업착수에 들어갈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자 : 면소재지내 주차장 조성사업은 어떤 내용입니까.
면장 : 기자님이 우리 사남면 소재지를 둘러보셨을 것입니다. 도시가 아주 옛날 도시계획 그대로여서 골목 어디 한 곳에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없습니다. 사남면소재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은 면사무소 민원주차장, 그것도 차량 20대 공간 밖에는 없는 실정입니다.
총무계장(김수진 보충설명) : 사남면에 무슨 행사나 명절 휴일때면 외부에서 또는 고향에 찾아온 손님들의 주차공간이 없어 초등학교 운동장(삼성초등학교)을 빌려 주차공간을 대신하고 있으며 또 주차공간의 협소로 인해 상권 인구유출이 더욱 심화되는 과정이라 볼 수 있습니다.
기자 : 소재지 주차장 건립사업은 추진하고 있는지 또 몇평규모의 주차장은 확보할 계획인지.
면장 : 주차장사업은 지역현안 사업계획에 잡혀 있고 사업계획에 따른 평수는 약 700평 규모, 100여대 정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기자 : 능화숲 주차장 확보 및 주변환경관리에 대해 묻겠습니다. 주차장 확보는 어떻게 할 계획이며 주변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면장 : 우리 사남면은 자연발생의 숲이 많습니다. 진분계숲, 용소숲, 연천숲(도 141호숲), 능화숲, 우천숲 이 숲들은 나름대로 관리하고 있으나 여름철이면 주차장 대란으로 주차장 확보가 시급합니다. 그래서 능화숲 주변에 화장실을 올해 건립했고 주차장은 농로 300m 구간 현재 6m 도로를 8m 농로를 넓혀 양쪽 노면 주차장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일부 100m 구간에는 노면 주차장을 확보해 놓고 있는 상태입니다.
기자 : 초전리 하수도 정비사업은 어떤 조건의 환경에서 실시하는 사업입니까
면장 : 초전리는 아주 옛날부터 형성된 자연취락지구이고 바다가 인접하고 마을 지면이 낮은 탓에 생활하수구가 전무 후무한 실정입니다. 그래서 생활하수가 강으로 농수로로 유입되면서 환경문제가 유발되는 지역이다.
올해 면 포괄사업비로 1차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2005년부터 점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입니다.
기타 현안
화전리 농 확포장사업: 화전리 1.5㎞ 농작물 경작을 위한 농기계 통행 불편 해소
촌리 농로 확포장사업 : 사촌1.5㎞ 농작물 경작을 위한 농기계 통행불편 해소
계양리 하수도정비사업 : 계양 1㎞ 집중호우 수해시 가옥침수를 방지하고 생활오수등 하수처리로 농촌생활개선
기자 : 오늘 취재에 협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발전하는 사남면을 만들어 주십시오.
취재: 박대을 취재부장
4000news@naver.com
좌측부터 김수진 총무계장, 장현철 면장, 본지기자 2004년 09월 16일 11시 38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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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