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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민정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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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동면 배춘리 소재 풍운정식당(대표 이희순)은 관내 길평경로당 노인들에 5천원권 식권 100매를 배부하여 노인들이 편리한 시간에 무료로 식사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축동면 탑리 소재 금창주유소 사장 부인인 윤귀남(여)은 매주 화·금요일에 이발소가 없는 관내 8개 마을에서 노인들에게 무료 이발봉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씨는 미용사 자격증 취득 후, 주유소 영업과 가사 등 바쁜 일정에도 이 같은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벌용동 자원봉사회와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통장협의회 등 조직단체원 50여명은 지난해 12월 24일 오전 10시부터 비가 내리는 차가운 날씨 속에서도 삼천포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사랑의 열매 달기'로 293만4천원을 모금했다.
▲벌용동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는 지난해 12월 22일 정기총회에서 동료 회원(1통 새마을지도자 윤대원) 가족의 교통사고 치료비 지원을 위해 회의 도중 즉석에서 40만원을 모금하여, 이를 전달하고 위문함으로써 따뜻한 동료애를 발휘했다.
▲사천시 사회복지행정 연구회(사천시청 사회복지직 공무원 모임)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해 12월 16일 오후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신애원을 방문 아동 41명과 사회복지직 공무원 8명이 함께 해 아동들에게 간식제공(약40만원 상당)을 하고 위로 격려했다.
사회복지연구회는 지난 한해 연중 사업으로 관내 복지지설을 매분기마다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합심원, 9월에는 삼소원을 방문하여 위문품 등을 전달하는 단체로써 평소 맡은 분야인 복지행정 추구에 남다른 봉사를 하고 있는 단체이다.
▲동서동 5개단체 대표자들은 관내 중·고교 재학생 21명에게 각각 20만원씩 총420만원의 장학금을 지난해 12월 30일 동정결산보고회 자리에서 지급했다.
이날 장학금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홍식)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강현자)가 빈 병과 헌 옷 등을 모아 판 돈 100만원을, 통장협의회(회장 강동일) 60만원, 유진수산(대표 강유복)과 (주)부흥건설(대표 이상실)에서 각 100만원을, 이삼수 시의원이 함께 하는 “한마음회”에선 6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것이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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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천복지행정 연구회 신애원 방문 2005년 01월 13일 11시 46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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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