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전용 전원주택지(교수촌)조성 등 26개 인구증가 시책 자체 추진


사천시는 최근 인구증가를 위한 인구 유입책을 다방면으로 추진하고 있음에도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실정으로 인구감소의 심각성과 위기에 대하여 능동적이며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인구유입에 전 행정력을 쏟고 있다.
2005인구증가를 위한 인구유입책으로 인구증가 시책의 참신한 아이디어 모집과, 인구증가(유입)공로자 포상제, 출산·전입가구 우대인증 발급제, 숙박·유흥업소 종사자 우리시 주소 갖기, 교수전용전원주택지(교수촌)조성과 우수인재육성사업추진, 출산장려금 지급등 26개 인구증가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월 인구증가 및 감소원인을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감소원인에 대한 대처방안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사천시는 2005년 신규시책으로 오는 7월부터 2자녀이상 출산가정과 타시군에서 사천시로 전입하는 가정에 대하여 우대인증을 발급하여 쓰레기봉투지원, 실내수영장이용 일부할인(회원50,000원⇒30,000원등), 삼천포유람선협회에서 제공하는 유람선 승선료 50%할인(12,000원⇒6,000원), 사천시문화예술회관의 각종 공연료 감면 등 각종우대 시책 추진으로 인구유입 활성화 할 계획이다.
경치 좋고 쾌적한 지역에 교수전용전원주택지(교수촌)를 조성하여 인구유입은 물론 고급인력유치에 적극 노력키로 하였다. 또한 숙박·유흥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숙박 유흥조합과 관련부서, 업소대표자의 협조체제를 이루어 「우리시 주소 갖기 운동」을 올 7월부터 적극 전개키로 하였다. 사천시 소재 근로자 50인 이상 19개 업체에 대하여 총4,954명중 2,252명(45.4%)이 사천시에 주소를 갖고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나머지 타지역에 주소를 갖고 있는 근로자 및 직원에 대하여도 「우리시 주소 갖기 운동」에 동참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및 독려와 각종 인센티브제를 개발 추진하고 있다.
한편 사천시는 향후 출산장려금, 전입자에 대한 지원책, 영유아 보육료 지원 등 전반적인 인구증가시책 지원조례를 만들어 인구증가시책 추진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로 하고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