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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포고 총동창회 신임사무국장 강경렬(10회)선임 』
동문들의 일체감, 활성화 기대
삼천포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한창일)는 지난달 27일 오후 사천시 벌리동 소재 총동창회관에서 각 기수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열고 강경렬(63세, 姜敬烈) 동문을 부회장 겸 사무국장으로 선임했다.
삼천포고등학교 총동창회는 새 집행부 출범 이후 공석 중이던 사무국장을 선임함으로써 회장, 부회장(10명), 감사(2명), 사무국장, 사무차장(6명) 등 새 임원진을 모두 갖추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신임 사무국장 강경렬 동문은 10회 졸업생으로 언론(KBS)인 출신으로 다양한 경험과 왕성한 활동력으로 선·후배들을 아우르는 화합과 동창회 위상제고에 지도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강국장은 언론사(KBS, 울산광역일보 대표이사)를 거쳐 부인(윤영자)이 운영하는 곤양어린이집 등 복지사업과 함께 사천지역 초·중·고등학교(49개) 운영위원회 협의회장과 남양초등학교 총동창회장, 노산 호연재 추진위원 등 지역 복지, 교육, 문화부문 등에 폭넓게 참여하게 되어 종교와 정치성을 넘어선 활발한 봉사활동이 기대된다.
삼고 총동창회는 이날 이사회에서 오는 10월 16일 오전 10시부터 1회에서 36회 동창 가족들이 참여하는 2005 가족동반 가을산행을 실시키로 하고 산행지는 고성군 하이면 와룡리 운흥사 뒷산 향로봉(578m)으로 정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삼고 총동창 가족동반 가을산행은 운흥사 주차장에 집결해 산에 오른 뒤 봉현초등학교 교정에서 중식과 여흥을 갖고 동문간의 유대를 돈독히 할 계획이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5년 10월 06일 10시 26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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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