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훈련은 따뜻하고 인정많은 사천시로 오십시오”


사천시는 한려수도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겨울철 좀처럼 눈이 내리지 않는 따뜻한 기후를 가진 지리적 특성으로 전국의 농구, 싸이클, 축구 등 수많은 팀들이 매년 사천시를 찾아 전지훈련을 실시해 오고 있다.
벌써부터 신한은행, 수원삼일상고 농구팀이 사천시를 찾아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전국의 1,000여개 팀들에게 사천시장서한문과 전지훈련 안내책자 및 관광안내도를 보내 전지훈련팀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진고속도로와 창선·삼천포대교 개통이후 진주, 남해, 통영 등 과 연계한 전지훈련도 실시할 수 있으며, 종합 체력시설을 갖춘 국제규모의 실내수영장과 천혜의 남일대해수욕장 백사장, 시내와 인접해 있는 각산봉화대와 와룡산이 극기훈련 장소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국제일의 맛을 자랑하는 생선회가 선수들에게 최고의 스태미나를 제공하고, 환상적인 삼천포대교 및 목섬의 야간경관조명이 하루의 피로를 푸는 전지훈련의 적지로 각광받고 있어 사천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하고 있다.
또한 시는 이러한 사천시의 지리적 특성을 잘 이용하고, 2006년 11월부터 2007년 2월까지 동계전지훈련팀 중점 유치기간을 선정하여 추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전 행정력을 집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