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이중계약서 작성 등 불건전한 부동산 거래관행을 근절하고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제도 조기정착을 위해 지도·단속반을 편성하여 1월부터 2월까지 부동산 중개업소등에 대해 경찰·세무서 등과 합동으로 중점 지도·점검키로 했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부동산 중개업법』개정으로 시행되는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 거래 신고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매계약 체결 후 30일 이내에 신고를 하지 않은 행위, 실거래금액대로 신고하지 않는 행위, 중개업자가 중개를 하고 거래당사자에게 신고하도록 하는 행위 등이다.
한편 위반 신고센터를 시청 홈페이지(민원지적과)와 담당자 전자우편(freeange@e4000.net)등으로 운영하고, 리플릿 제작·시보 게재 등 다양하게 시민들에게 홍보하여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고, 이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