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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동네 청년회 효도관광 』
동네 잔치에서 관광 효도로 바꿔
선구동 새동네 청년회(회장 신현문, 42세)는 올해에도 효도관광을 했다.
어버이 날인 지난 8일 하루 앞날에 할아버지, 할머니 120여명을 모시고 1일 효도관광을 한 것이다.
관광버스 3대로 마산 양지온천-반성수목원-문산 청국사-사천 항공우주박물관을 하루에 다녀왔다. 새동네 청년회원(30명)중 15명이 3대의 차량에 5명씩 분승하여 가고 오는 길,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안전하고 친절하게 모시면서 작은 불편까지 덜어 주는데 신경을 써 모두가 편안히 돌아왔다.
신현문 새동네 청년회장은 “올해로 다섯번째의 행사이나 여태껏 마을에서 잔치를 베풀어 오던 행사를 지양하고 지난해부터 관광위주로 가정의 달 행사를 치루게 되었다”고 말하고 “하루의 짧은 시간이지만 즐겁고 건강한 모습에서 애틋하고 소박한 청년들의 정신을 느끼는 것을 보고 흐뭇했다”고 말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반성수목원에서 새동네 효도관광 일행이 기념촬영을 했다. 2004년 05월 20일 10시 14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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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