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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칭찬 잘 하는 용산어린이들 』
“자전거 타기” 캠페인 벌여
지난 8일 오전 용산초등학교(교장 조항차)에서는 “자전거 타기” 캠페인을 벌였다. 1,000여명의 재학생중 400여명(전교생의 40%)이 자전거통학을 하고 있음을 착안한 학교에선 자체로 4~6학년생 약220여명(자전거통학학생만)으로 하여금 경찰서와 소방서 그리고 자전거동호회의 협조를 받아 용산초교-농협로타리-보건소-시원청-사천신문사-학교(출발지)의 구간 약 5㎞를 누볐다.
자전거 캠페인은 “칭찬합시다” “정지선을 지킵시다” “어린이교통사고예방”등의 어깨띠를 착용하고 약 1시간30분 동안 캠페인을 벌였다.
경찰선도차의 인도로 질서정연한 가운데 펼쳐진 캠페인은 약 300m의 대열을 이뤘고 후미엔 만일의 사고에 대비 119 구급차가 따랐다.
용산초교 조항차 교장은 “사계절 자전거로 통학하는 학생들의 준법정신 함양과 “자전거 타기”운동을 권장해 왔다”며 “
앞으로도 계속 “자전거 타기”를 권장해 학생들의 호연지기를 기르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용산초교는 지난 98년부터 체력증진과 준법정신 함양차원에서 “자전거 타기”를 권장해 왔고 2~3㎞의 학구거리를 교통사고가 잦은 일반도로와는 달리 농로를 이용함으로써 교통사고에 대한 걱정은 크게 없는 위치에 있는 학교이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용산초등학교생들의 “자전거타기” 캠페인 대열
2004년 06월 10일 9시 38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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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