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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사천 남일대로 오세요 』
“남일대해수욕장” 7월 9일 개장
사천시 관광과는 지난 1일 오후 3시 해수욕장관리사무실에서 향촌동번영회와 피서철 피서객 편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관광과에서는 우선 오는 9일 해수욕장(남일대) 개장에 앞서 피서객들의 편의 시설과 쓰레기처리 주차장 문제등을 논의하였고 해년이 반복되는 상거래 질서등을 주안점으로 삼고 관광사천의 새로운 모습 다시찾는 사천 다시 오고픈 남일대를 만들자고 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태풍 “매미”로 파손된 구조물에 대하여 말끔히 정비하고 종합봉사실 공중화장실 음수대 주차장 전망탑 갈매기가로등 등을 새롭게 단장하고 피서객 맞이 편의시설을 완료하였으며 최근 새로 개정된 해수욕장 관리지침에 따라 해수수질검사를 3회이상 실시하여 수질의 이상이 없음도 밝혔다.
관광과에서는 그동안 해수욕장 개장시마다 대두되던 문제 보안점도 내놓았다. 상가번영회에서 당초에는 파라솔을 상가당 5개정도만 내놓기로 약속을 하였으나 잘 지켜지지 않고 호객 행위는 물론 바가지요금까지 씌워 사천관광 이미지를 해치고 있다며 번영회에 당부도 하였다.
문제대책으로는 해수욕장의 좁은 백사장의 최대한 활용과 백사장 질서유지를 위하여 백사장내 텐트설치 한계선을 최소화하기위해 백사장 윗편도로와 백사장 사이에 활용도를 높이기로 했다.
또한 개장기간 중에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바다영화제가 무료로 상영되고 31일에는 해변가요제가 개최되는 등 해변축제의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여 피서객들의 볼거리 제공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이제 준비는 다 끝났다고 말했다.
취재: 박대을 취재부장
4000news@naver.com
깨끗하게 단장된 남일대 해수욕장 2004년 07월 08일 9시 59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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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