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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의 향기 가득한 “제12회 와룡문화제” 가족, 연인, 이웃과 함께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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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이 영그는 5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과 연인과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우리고장 사천에서 열린다.
올해 열두번째로 열리는 “와룡문화제”가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에 걸쳐 사천공설운동장과 문화예술회관을 중심으로 열림, 공연, 전시, 경연, 체험 등 7개분양 47개 종목에 걸쳐 이색적인 문화체험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즉 불꽃놀이, 중국기예단, 거리 퍼포먼스, 쌈바댄스, 유명 대중가수 등이 펼치는 신명나는 열림축제를 말한다.
행사 첫날의 열림행사는 3일 정동면 성황당 산성에서 우리시의 발전과 문화제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서제를 시작으로 벨라루시의 유로쌈바, 중국기예단, 용춤, 소림무술 등 국제 유명 공연팀과 지역 농악팀이 참여하는 퍼포먼스 형식의 『거리路한마당』에 이어 저녁 7시부터 사천공설운동장에서는 문화제 개막을 알리는 『열림 한마당』이 열려 벨라루스 쌈바 공연과 태권 퍼포먼서, 락밴드 『노브레인』과 『뚜띠』등 유명 가수들의 화려하고 신명나는 축하 무대가 펼쳐진다.
또 이날 저녁 8시10분 운동장 외곽에서는 신록의 밤하늘을 수 놓을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 시킬 것이다.
이와 같이 사천 공설운동장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이색적인 체험행사가 풍성할 문화제는 행사 이틀째인 4일부터 마지막 날인 6일까지 점핑 클레이어, 천연염색, 전통 연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아름다운 장터가 열리며 어린이 날인 5일부터 이틀간은 이동천문대, 에어돔 천체 가상체험, 3D영상 체험관 등 가상의 우주여행을 떠나는 『별나라 여행』이 있게 된다.
또 어버이 날을 앞두고 관내 60세 이상의 노인들의 한마당 잔치가 될 “실버 장기자랑”을 통해 가정의 달 의미를 되새기게 할 계획이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외국인 이주 여성 문화체험관』에서는 이주 여성들과 함께하는 조리체험과 시식, 각국의 생활용품 전시 및 판매장이 마련되어 다양한 다국문화를 체험할수 있게 된다.
행사가 본격적으로 문을 여는 4일부터는 사천 체육관과 문화에술회관, 사천공성운동장 등을 중심으로 미술, 서예, 사진, 도예 등 각종 전시와 국악, 무용, 열린무대, 문학의 밤 등 다양한 공연 행사도 열린다.
따라서 행사 하루전인 2일부터는 문화예술회관 대 공연장에서 별주부전의 원류가 되는 수궁가를 모태로 한 “제3회 전국 판소리 수궁가 경창대회”가 열리고 마지막 날인 6일에는 대중 가수 초청과 함께 우리시 최고 가수를 뽑는 “시민 노래 자랑”이 열리면서 제12회 와룡문화제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7년 04월 26일 14시 19분 / 문화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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