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시장 김수영)는 지난 9월 15일(월) 오전 8시 30분에 시청대회의실에서 제14호 태풍「매미」의 내습에 따른 피해복구와 관련하여 긴급 간부회의를 가졌다.
화상회의 방식으로 삼천포·사천 양청사에서 개최된 회의를 통해 각 부서별 피해복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조속한 응급복구로 시민생활의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하고 항구적인 복구대책과 이에 따른 제반 문제점을 분석하여 시책에 반영키로 했다.
또한, 건물 반파의 경우 복구에 필요한 국·도비 지원은 도 및 중앙단위의 현지확인 후 복구토록 되어 있어 즉시 복구가 어려운 불합리한 사례 등 제도적 개선사항은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하는 등 태풍피해 복구에 전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