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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걷고싶은 산책로 정비 마쳐 』
사천시 벌용동, 조직단체원 200여명 봉사
벌용동 사무소(동장 장정갑, 주무 정순영)에서는 시월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걷고싶은 산책로” 정비에 나섰다.
와룡동 입구에서 청룡사 입구까지 약 2㎞에 걸쳐 지난해 봄 동민헌수로 심은 단풍나무(500주) 손질에 나선 벌용동 관내 12개 조직단체 회원 약 200여명은 이날 행사에 거름주기, 가지치기, 버팀목 제거, 풀베기 등으로 심은 나무의 겨울나기와 다가오는 새봄을 맞아 생육촉진에 따른 나무사랑의 본보기를 실천한 것이다.
한편 거름(고형 복비 60포)은 시 녹지공원과의 지원을 받았으며 정비를 마친 후 상수도 보호구역내 각종 쓰레기 수거활동도 전개했는가 하면 동 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취재 :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사진설명:벌용동 조직단체 회원들이 단풍나무를 손보고 있다.
2003년 11월 06일 10시 51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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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