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시장 김수영)는 지방분권화 시대를 맞아 공무원이 주민에게 더 가까이 참된 봉사를 할 수 있도록 사기진작 및 자질향상 도모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어 주목된다
시는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공무원 양성을 위해 예산 1천만원을 들여 금년 3월부터 8월까지(6개월간) 영어, 일어, 중국어등 외국어 전문인력 3개반을 편성, 학원수강과 사이버 학습을 병행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또 자율적인 견학 기회의 제공으로 직원사기를 진작하고 새로운 환경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상반기중에 57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5~6명씩 조를 편성하여 국내 테마견학을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4~5월경에는 8천원만원의 예산으로 41명의 직원을 선정하여 8박9일간의 일정으로 팀을 구성하여 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 권역 등에 해외 배낭연수를 실시하여 외국의 사회·문화·풍습 등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한다.
6월 중순에는 4천만원의 예산으로 210명의 직원이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3개조로 나눠 연찬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