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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금증은 “싹” 재미는 “쏙” 』
삼천포초등학교 보건교육실 새단장
보건교육의 질적향상을 위한 삼천포초등학교(교장 정평만) 보건교육실이 문을 열어 학생들의 이용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 지금까지 각 교실에서 치루어지던 보건 수업이 전담실 확보로 인해 학생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보건환경을 제공하면서 각종 자료확보로 학생들은 양질의 보건교육을 받을 수 있을뿐 아니라 교사는 학생들이 더 이해하기 쉽게 수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보건실은 아픈 학생들이 편안하고 안락하게 쉴 수 있는 아동침구와 침대로 바꾸어 세족기 및 수세시설이 갖추어져 핸드타올, 핸드비누의 사용이 가능케 되어 보다 위생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으로 바꾸었다.
또 교체 검사경, 자동체온 측정기, 앰부스 마스크, 검이경 등 의료기구 또한 최신형 기구로 바꾸어 학생들의 기본적인 건강진단을 보다 편리하고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보건교육실에는 프로잭션TV, 비디오, 인체모형, 스모키인형, 남녀생식기모형, 보건교육용CD 자료 등을 확보 활용함으로써 학생들은 말로만 진행하던 따분하고 지루한 보건공부가 재미있고 이해하기가 쉽다며 이젠 보건시간이 기다려 진다고 입을 모우고 있다.
보건교육 시간의 짜임을 보면 5·6학년은 3~5월, 10·11월 매주 1시간, 4학년은 5~7월 11~12월 매주 1시간, 1·2학년은 9월에 성교육 1시간, 3학년은 9~10월에 매주 1시간씩 보건수업 계획을 세워 보건위생 교육및 성교육, 양성평등 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보건교육실은 지난해 12월에 교육청으로부터 1,000만원의 예산지원으로 보건실과 보건교육실을 현대화하여 올해 3월에 첫 문을 열어 학생들이 보다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이용하고 보건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보건교육을 하고 있는 교사와 경청하고 있는 학생들 2004년 05월 20일 10시 14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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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