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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부향우회 정창식 직전회장 』
동의대학교 교수로 임용돼
부경대학교 해양공학과 교수로 20여년간 봉직해오던 향토출신 정창식(57세)교수가 지난 9월 1일자로 동의대학교 교수로 임용돼 재부향우회와 고향 친·인척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하고 있다.
鄭교수는 전임지 부경대학에서 20여년간 해양공학을 연구해 오면서 삼천포화력발전소 조성시 해양환경평가를 통해 영세어민들을 위해 봉사해 왔으며 해마다 여름철이면 고향땅 낙도 신수도 초등학교를 찾아와 백일장, 사생대회 등을 열어 자라나는 고향 후진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여 오면서 어민들의 수산분야에 대한 정보제공, 새로운 어로기술 개발 등 많은 봉사를 해 왔다.
또 鄭교수는 부산광역시 장애인 체육회장, 사단법인 녹색교통운동시민본부 이사장, 부산시민단체협의회 공동대표 등을 맡아오면서 많은 사회활동에도 참여해 후학들과의 두터운 교분과 지인간에도 인정과 믿음이 넘치는 학자로 평이 나 있다.
한편 鄭교수는 재부 향우회장을 역임하면서 향토발전과 향우회 발전을 위해 많은 힘을 써 왔고 특히 고향신문인 본지 발전을 위해 “고향신문발전지원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활발히 움직이고 있는 중이다.
취재 :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4년 09월 16일 11시 41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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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