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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회 “삼한축제” 풍성 』
삼한노인대학광장, 문화예술회관 등에서
“이웃을 가족같이, 가족을 내몸같이”란 슬로건 아래 삼한교회가 주최한 “2004 삼한축제”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삼한노인대학 광장에서 열렸다.
올해의 삼한축제는 여느해와 달리 삼한노인대학의 어르신들과 함께 열리게 돼 더 큰 규모로 축제가 펼쳐졌다.
남양농악단의 막을 여는 농악한마당 놀이를 시작으로 열린 축제는 중고장난감, 의류, 그릇, 신발 등 생필품 바자회와 부침개, 호박죽, 차, 솜사탕 등 먹거리 행사를 위시 노래자랑, 풍물놀이, 발표회, 전시회 등 노인대학 축제와 대구시립합창단 초청음악회, 길거리 농구대회, 줄넘기, 제기차기, 어린이 마당, 장기자랑 대회 등 다양하게 펼쳐졌다.
또 본관 로비에선 그동안 갈고 닦은 노인들의 글 솜씨(서예), 컴퓨터 보드판 그리기, 수공에, 한글반의 일기장등이 전시돼 개교한지 약 7개월 밖에 안된 배움의 결정체 들이 100여점이나 전시되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4년 10월 28일 11시 10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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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