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거동불편 노인들의 “행복한 집”개원 』
자원봉사자 모집도 함께
사회복지법인 재가노인 복지시설이며 가정봉사원 파견센터인 “행복한 집”이 지난 10일 오전에 김수영 시장을 비롯 이사진 그리고 관계자와 주민 등 100여명이 자리해 개원을 했다.
사천시 용현면 송지리 587번지 대지 100평에 건평 19.3평 단층 슬라브로 지어진 “행복한 집”은 사무실과 봉사자실, 그리고 주방과 화장실로 아담하게 지어져 지난 3월 착공, 같은해 8월에 준공해 이날 개원을 했다.
“행복한 집” 박혜숙 대표이사장은 개원사에서 “선진국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노인복지 시스템을 과감히 도입해 다각적인 접근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선진 노인복지의 실현을 위한 개척(도전)정신과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복한 집”은 홍은희 원장 외 5명의 임직원이 사천시에 거주하는 노인들 중 정신적, 신체적인 결함으로 독립된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운 80명의 가정에 봉사원을 파견하여 목욕하기, 옷 갈아 입히기, 장 보기, 안부전화, 말벗하기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행복한 집”에서는 선진화형의 길로 접어들고 있는 우리나라 노인복지정책에 발 맞출 수 있는 도우미인 자원봉사자를 대대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문의전화 : 055-833-7979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4년 12월 16일 12시 06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
|
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