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읍·면·동 자연보호 경진대회 』
 |
■곤양면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강만수)에서는 지난 16일 오전10시 곤양IC 소공원과 곤양천 일원에서 곤양초등학교 자연보호 어린이 봉사단, 8265부대 장병, 바르게살기위원회, 이장단 그리고 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곤양면 자연보호 경진대회”를 가졌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재활용 쓰레기 등 30여톤을 수거하였으며,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보호 활동을 몸에 배일 수 있는 계기 마련에 이바지 하였다.
■동서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강태석)에서는 지난 17일 오전10시30분에 동서어린이집 운동장에서 “동서동 자연보호 경진대회”를 가졌다.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등 12개 조직단체와 주민 등 130여명이 참여해 3개 구간으로 나누어 5시간 동안 정화활동을 벌였다.
1구간 용운사까지 약1km, 2구간 대방사 입구까지 약11km, 그리고 3구간 각산 사거리에서 만구제빙까지 약1km에서 정화활동을 벌여 어구, 각종 생활쓰레기 등 6.4여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편 올해 처음 영하권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방초등학교 자연보호 봉사대 30여명도 참여 해 자연보호의 산 교육장이 되었다.
■같은 날(17일) 오후2시 선구동 자연보호 경진대회도 용호마을에서 약100여명의 조직단체원들이 참여해 삼천포천과 농경지에서 정화활동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김상수 자연보호 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그동안 자연보호활동의 꾸준한 노력으로 삼천포천에 은어와 참게가 돌아왔다”고 전제하고 “시민의 젖줄인 삼천포천을 가꾸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 참여한 대성초등학교 자연보호 봉사대 30여명에게 학용품 등 선물을 사천시 자연보호 협의회(회장 강호경)에서 전달했으며, 비닐 등 각종 생활쓰레기 3톤을 수거했다.
■남양동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연국)는 지난 21일 오후 2시 관내 주민 2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죽림동 소재 임내숲에서 2005년도 남양동 자연보호 경진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행사장 주변 쓰레기 수거에 그쳤던 예년과 달리 행사 일주일 전부터 마을 주민들이 농촌환경 오염 주범인 폐비닐, 농약빈병 등을 농경지를 돌며 수거 하였고 집안이나 마을 구석구석에 버려진 고철, 폐플라스틱, 폐스치로폼, 장롱속에 묻혀 있던 헌 옷도 수거하는 등 실질적인 자연보호 행사가 되었다. 마을별 대항(19통)으로 치러진 이 날 행사에는 폐비닐 30톤, 헌옷 5톤, 고철 등 기타 재활용품이 2.5톤이 수거 되었으며 최우수 3통(중촌), 우수17통(지산, 벽동), 장려 14통(심포), 단결상 1통(구미), 화합상 16통(배천), 노력상 5통(양계) 등을 받았다.
특히 최우수 마을로 선정 된 중촌마을(통장 박점갑) 주민들 뿐만 아니라 나머지 수상마을 주민들 모두의 시상금(총액 7십5만원)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흔쾌히 기탁해 참석자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남양동 자연보호 협의회에서는 내년에도 마을대청소를 겸한 자연보호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쾌적하고 살기좋은 남양동 가꾸기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5년 11월 24일 10시 18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
|
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