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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밑 소년소녀가장에 푸짐한 선물 』
국제로타리클럽 3590지구 제2지역구 4개 봉사단체 가정 직접 방문 전달, 더 흐뭇
민족의 최대명절인 설날을 일주일 정도 남겨놓은 지난 16일 오전 4개의 봉사단체가 합동으로 소년소녀가정 및 가정위탁 아동 집을 도와 각박한 세상이란 말을 무색케 하고 있다. 이 따뜻한 마음이 확산되어 넉넉한 자들의 베푸는 마음이 365일 지속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한 시점이다.
‘초아의 봉사’ 이념으로 ‘이웃에 도움의 손길을’이란 테마를 설정한 국제로타리클럽 3590지구 4개 로타리클럽(삼천포RC회장 김홍곤, 와룡RC회장 임종대, 중앙RC회장 문제웅, 산호RC회장 유춘희)에서는 소년소녀가정, 가정위탁아동 등 35세대 50명에게 백미(20㎏들이) 2포, 사과1박스, 선물세트, 라면1박스, 상품권 등 세대당 20여만원 상당(총700여만원)의 설 선물을 대상가정을 직접 방문 전달해 한층더 따뜻한 정의 감동과 불우이웃 사랑의 본보기가 되었다.
한편 손자 강종만(초교6년)을 보살피고 있는 박원엽(67세) 할머니 집을 찾은 봉사단체 회장단 일행이 많은 선물을 직접 전달하자 눈시울을 적시며 “고맙다”는 인사를 연달하 하자 “건강하십시오” “즐거운 설날 되십시오”라고 화답하는 모습이 저으기 가상하기만 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위문품을 전달하는 국제로타리클럽 4개 회장단 일행 2004년 01월 29일 12시 03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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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