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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비전 2015』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사천시는 사천비전 2015 수립에 따른 의견 수렴을 위하여, 지난 8일 오전 10시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의원, 일반시민, 시 간부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천비전 2015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천시에서는, 시 탄생 10주년을 맞아, 통합청사 이전에 따른 지역균형개발 전략과 경제활성화 방안 및 남해안 시대 개막에 대비한 새로운 개발방향 제시를 위하여 지난 6월 8일 착수 보고회를 시작으로 8개월간의 사천비전 2015 용역에 들어갔다.
지난 8월 16일부터 11일간 시의원, 일반시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주민의식조사를 실시한바 있으며, 이 설문에서 지역에 대한 의식, 지역별 중심지 이용실태, 발전방안 등에 대하여 조사 한 결과, 사천시가 다른지역에 비하여 좋다고 생각하는 시민이 응답자 전체의 53.1%로 나타 났으며, 부정적인 응답자는 20.4%에 그쳤다. 향후 10년 후의 생활여건에 대하여 43.8%가 긍정적인 답변을 하였으며, 14.8%만이 부정적인 응답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발전 방향은 읍면지역은 항공우주산업과 전원주택지로 동지역과 서포면 지역은 해양문화관광지로 개발해 나가야 한다고 응답했다.
사천시에서는, 이번 사천비전 2015 용역 중간 보고회에서는 시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므로 많은 시민이 참여해줄 것을 바라고 있다. 2005년 11월 10일 9시 41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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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