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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년 처음 도입한 『2005년도 또록이 대상』 회계과 “방태섭” 씨 확정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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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는 시민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공무원의 경쟁심 유발을 통한 능력을 배양하고 조직의 새바람을 불어넣기 위해 시 공무원 최고상인 ‘또록이 대상’을 금년에 제정하고, 동료직원들로 구성된 자체 심사와 공적심의 위원회 심의를 거쳐 포상대상자를 “회계과 방태섭(지방지적7급, 사진)”씨를 확정 발표했다.
이번 공무원 최고상을 수상한 “방태섭”씨는 누구나 꺼려하는 재산관리 업무를 담당하면서 시민들에게 열람이 가능하고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는 소관별 재산목록 등이 수록된 국·공유재산 현황지적도를 8개월간에 걸쳐 130여권을 작성하여 행정자치부 감사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토지종합관리 체계를 확립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자는 시를 대표하는 항공우주산업과 똑똑하고 영리함을 상징하는 캐릭터 (또록이)의 의미와 부합하는 자로 자체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사천시공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친 결과 지금껏 해결하지 못한 고충 민원을 해결하고, 공유재산 업무편람 2권을 작성하여 직원지침서로 활용하는가 하면, 재산권리보존 조치사업으로 발생한 국유지 8,376필지를 직접 등기하여 1억여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등 시정발전과 시민을 위해 혁신적인 사고로 변화를 꾀하는 우수공무원으로 검정을 받았다.
또록이 대상은 비정규직을 포함한 전공무원을 대상으로 매년 1명을 선발하고, 수상자는 순금1냥의 또록이 메달과 시마크 순금뺏지를 비롯하여 2005년도 또록이 대상증을 오는 12월 종무식에서 수여하며, 부부동반 국외여행과 근무성적 가점, 희망부서 전보 등 각종 혜택이 돌아가게 된다.
시는 그동안 시군통합과 구조조정, 표준정원 감소책정 등으로 승진기회가 축소되고 장기근속 공무원의 증가로 사기가 저하돼 시정발전을 위한 시책 개발 등이 절실함에 따라, 시정 역점시책으로 공무원 최고상을 금년 1월에 제정하였다.
앞으로, 시는 자치화 가속화 추세에 발맞추어 정책개발과 기획능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경쟁력과 생산성’, ‘자율과 책임’이 요청되는 시기에 『또록이 대상』제도를 활성화하여 행정조직에 변화의 바람과 대응력 제고로 자치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5년 12월 29일 9시 24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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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