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사천지점(지점장 박영호)은 지난 3월 16일 관내 19개 전기공사업체 대표자와 사천지점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전기공사업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새로 부임한 지점장을 비롯하여 사천지점 전 간부와 협력업체대표가 상견례를 가지는 뜻 깊은 자리이기도 하였다.
한전 사천지점은 매년 관내 전기공사업체들과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한전의 주요현안 사항 및 변경된 제도를 알려주고, 고객의 전기사용과 관련된 불편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로 활용해오고 있다.
박영호 사천지점장은 전력가족으로서의 동질감과 상호존중의 인식아래 건전한 전력문화 형성에 서로 힘을 합쳐 나가자고 인사말을 시작하였다. 이에 참석한 한전 직원 및 전기공사업체 대표자 일동은 ‘우리는 하나다’를 함께 제창하면서 상호 신뢰와 협력을 통한 평등한 동반자적 관계를 유지하자고 다짐하였다.
아울러 사천지점장은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한전 직원들만의 힘으로는 부족하므로 항상 고객의 접점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협력업체 임직원들이 긴밀히 협조해줄 것과 평등하고 공정한 거래로 윤리경영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한편 전기공사업체 사천지회장을 맡고 있는 남부전기 대표 서태갑 사장은 “한전 사천지점의 전기관련 민원업무처리가 타 지점과 비교하여 친절하고 신속하며, 매년 정기적으로 업무에 참고할 수 있는 간담회 자료를 제공해주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사천지역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전기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한전 사천지점과 전기공사업체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전기를 필요로 하는 고객에 대한 서비스 향상과 만족도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