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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부 삼천포고등학교 동문회 와룡산 등반 』
재부산 삼천포고등학교 동문회(회장 : 이승도)는 지난 4일 고향 삼천포의 명산 와룡산 등반을 가졌다.
이번 산행은 이사회를 겸했지만, 매월 정기 산행을 하는 재부 삼고등산대의 산행과 달리 더 많은 재부 동문들간의 화목을 도모하기 위한 산행이었다.
이날 산행은 2006년도 삼천포고등학교의 정기총회 주관기수인 24회 동기회가 이들 부산동문들을 환영해 주었다.그리고 삼천포고등학교 총동창회 신임 회장단, 동문들 및 사무국 사람들과의 유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기회로 삼고자 이번 동반산행을 가졌다.
아침 8시 부산 서면로타리 롯데백화점 앞 집결지에서 모여 관광버스로 출발하여 사천시 남양동 예비군 대대 입구의 주차장에서 간단하게 구이본 교장과 최학림 총동창회장의 환영인사, 이승도 재부 회장의 답사 교환이 있은 후 산행을 시작하여, 와룡산 헬기장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정상봉인 민재봉에 올랐다가 기념촬영을 하고 백천골로 하산 하였다. 재부산 동문회 이승도 회장을 비롯하여 박무근 동기 등 8회 동기생들과 천봉근 창립회장, 손정기, 김윤곤, 김태화 등 부회장들과 동문들 그리고 이날 산행을 인솔한 하석봉 삼고등산대장 김광용 재부 동문회 사무국장과 차장들이 참석하였다. 삼천포에서는 구이본 모교 교장선생, 최학림 신임 총동창회장, 24회 동기회 김재원 회장, 김태주 사무국장을 비롯한 차장 등 동문들 10여명이 동반 산행하였다. 이날 산행에 처음보는 동문 선후배들도 있어 서로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재부 삼고 동문회는 지난 4월 초부터 이번 와룡산 산행을 준비하였으나 폭우가 오는 등 일기 관계와 삼천포고등학교 정기총회 일자가 겹치는 관계로 연기되어 이번에 가지게 된 것이었다.
이날 최학림 총동창회장은 등반에 참여한 재부 동문들에게 방문선물을 준비하여 선사했고 24회 동기회장은 하산 후 백천골에서 뒤풀이 연을 페풀어 주어 재부 동문들은 정말 고맙게 생각하며 부산으로 돌아 갔다. 2006년 06월 15일 11시 06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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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