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일루미아 국내 최대 빛 테마 파크 』

매일밤 1,000만개의 화려한 조명이 빚어내는 형형색색의 빛의 마법에 빠져보자.
가족, 연인과 함께 깊어가는 겨울의 긴 밤을 불빛으로 물들이는 국내 최대의 빛 축제의 장인 일루미아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에 제격이다.
매일 밤 자정까지 활짝 열려있는 국내 최대 빛 테마파크 일루미아는 요새 SNS 사이에서 꼭 와 보아야 하는 핫한 데이트 코스로 새롭게 뜨고 있다.
시간에 제약없이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밤 늦은 시간 까지 찾아오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어둠이 대지를 감싸 안은 시점, 유난히 밝아 보이는 곳으로 이끌려 가다 보면 하늘에 천 만개의 별이 모두 내려와 LED 빛으로 화려하게 수놓아져 있는 일루미아에 도착하게 된다.
디즈니랜드, 롯데월드 등 국내외 유명 테마파크를 설계한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예술적으로 설계된 일루미아는 호스토리랜드와 호스아일랜드, 크게 두 곳으로 나뉘어져 있다.
호스토리랜드 빛의 나들목에 대형트리가 설치되어 희망의 불빛으로 추운 겨울에 따스함을 선사한다. 그리고, 200여 미터의 LED 빛의 꾸며진 기다란 꿈의 터널에는 스노우폴과 별빛터널, 생명언덕과 유럽풍의 그리스관, 이태리관, 영국관에서 빛이 어둠을 반기고 있다.
또한, 호스아이랜드에는 해피로드, 꿈꾸는언덕에 환상적인 빛의 향연을 만끽하고, 매시 정각에 워터스크린에서 펼쳐지는 레이저쇼와 곁들여진 멀티영상쇼로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빛의 한마당을 즐길 수 있도록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일루미아 관계자는 “최근에 외국인 손님들이 늘어 영문과 중문 팜플렛 제작을 계획중이며, 빛축제와 함께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에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겨울철의 대표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인 손님들의 방문이 잦은데 지난 12월 4일 방영 되었던 SBS 런닝맨이 중국, 동남아시아에서 인기 추세가 높아지고 있는 트와이스가 나온 런닝맨 ‘수상한 바캉스’ 편을 본 중국인 관광객들에겐 이곳이 부산에 가면 꼭 들러 보아야 하는 하나의 관광 명소가 될 것이며 이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일루미아 측은 예상했다.
국내 최대 빛 테마파크 일루미아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범밤동에 위치하며, 이용시간은 일몰후부터 자정까지이며, 악천후의 날씨를 제외하고 매일밤 오픈하고 있다.

2016년 12월 15일 11시 35분 /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