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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경남청소년연극제 끼 많은 청소년의 열정 가득한 무대

정제되지 않은 끼가 연극 무대를 수놓는다.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제21회 경상남도청소년연극제가 열린다.
이번 연극제 기치는 ‘청소년들의 포동포동한 끼로 도도하고 당당한 세상을 만들자'다. 무대는 밀양영화고등학교 등 모두 6개 학교 연극반·연극동아리가 꾸민다.
지난 12일 개막식과 더불어 첫 공연은 밀양영화고에서 했다. 작품명은 <무, 소금에 찍어 먹다>. 자폐증이 있는 오빠를 둔 연수네 가족을 중심으로 장애인을 향한 인식 변화를 이야기했다.
13일은 거제고 팀이 <남매>를 선보였다. 개막 공연처럼 가족이 중심인 작품. 시를 쓰겠다며 사라진 아버지와 시한부 인생을 사는 삼순이, 하나뿐인 동생 소원을 들어주고자 난생처음 시를 쓰겠다는 오빠 삼식이가 등장했다.
14일 작품은 통영 동원고 <방과 후 앨리스>다. 앨리스는 고현과 남열이 운영하는 청소년 고민상담소다. 청소년들의 고민을 엿볼 수 있는 작품.
김해 삼방고는 15일 <꿈을 꾸다, 꿈을 쓰다>를 무대에 올린다. 청소년들의 꿈과 현실을 다뤘다.
시인이 꿈인 주인공이 대기업 인턴으로 들어가 괴로워하고, 결국 쫓겨나 앞에 놓인 삶을 고민하는 내용이다.
마산무학여고는 16일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공연한다. 등장인물은 다르지만 전반적인 줄거리는 소설가 이문열의 동명 소설을 닮았다.
절대 권력의 허구성, 부조리한 현실에 순응하는 소시민적 근성을 작품에 투영한다. 작품은 학생들이 사회 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라는 마음을 함께 담았다.
폐막식이 열리는 17일 마지막 공연은 합천 원경고가 맡는다. 작품 <우리 읍내>는 텅 빈 무대를 배경으로 한다.
배우들은 상징적 표현을 담은 마임으로 관객을 차단한다. 관객은 ‘매일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를 놓고 극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된다.
이번 연극제는 오는 8월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릴 제21회 전국청소년연극제 예선이다. 대상을 받은 1개 모임은 전국 대회에 나가 본선 경연을 펼친다. 지난해는 창원 태봉고가 경남 대표로 나서 단체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2017년 06월 15일 11시 09분 /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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