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설치 추진 』

농림부는 자연순환농업 대책의 하나로 추진 중인 '2007년 공동자원화 시설 설치 시범사업' 대상 2개소를 연내 선정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공동자원화 시설 설치 시범사업'은 기존 가축분뇨처리 지원사업이 개별농가 위주로 진행돼온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양돈 사육농가가 많거나 공동으로 가축분뇨를 처리하겠다고 밝혀 온 시군에 대해 자원화시설을 지원하는 제도다.
가축을 밀집 사육하고 있거나 중규모 이상 양돈농가가 많은 지역의 농축협 또는 영농조합법인에서 1일 100t 이상의 가축분뇨 처리시설을 갖출 경우 정부가 25억원의 시설 설치 비용을 지원해 준다.
농림부는 각 시도별로 대상자 1개소를 신청 받아 해당 지자체의 가축분뇨 자원화 노력 정도, 지방비 확보 정도, 사업대상자의 부지확보 여부, 사업 운영계획 등을 '가축분뇨 자원화 전문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농림부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이 내년 상반기 중에 시행착오 없이 착수되고 퇴 액비 유통이 활성화 되는 등 가시적인 운영 성과를 보인다면 2008년부터 사업을 확대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2006년 09월 21일 11시 38분 / 농어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