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교육청, 유치원교사 46명에 3개 지구로 나눠


사천교육청(교육장 김일랑)에서는 넓은지역에 흩어져 있는 유치원을 지역적인 특성을 감안, 3개 지구로 나누어 수업에 지장이 없는 오후 또는 토요일을 택해 교사들의 교수, 학습방법 개선을 위한 자율장학지도협의회를 가졌다.
지난 5월 13일 대방유치원에서 1지구 공립교사 11명에게 “효행교육” 주제로 장학지도를 했고 2지구 공립교사 14명은 지난 5월 20일 서포유치원에서 “책 보기의 생활화”란 주제로 장학지도를 했으며 마지막 날인 5월 29일엔 꽃나라 유치원에서 사립교원 21명에게 역시 “책보기의 생활화”란 주제로 자율장학 지도협의회를 가져 지구별로 자율장학 지도방법이 실질적인 효과가 있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유치원의 중점과제를 ①책보기의 생활화 ②인성교육(칭찬하기, 효행교육), ③안전교육강화로써 주제에 맞는 수업 참관 및 협의와 유치원당 수범사례 1편식을 발표함으로써 산지식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특히 사립유치원 교원이 다른 유치원의 시설 및 수업을 참관할 수 있는 기회 제공으로 모두들 흡족해 했다.
한편 지난 15일 사천교육청 회의실에서 “교육과정 정상운영으로 유아교육의 질적향상”이란 주제로 사립유치원 원장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선 여름방학 중 원아, 학부모, 교직원에 대한 생활, 안전교육강화와 하절기 위생관리 철저 등 7개항에 따른 진지한 회의를 가졌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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