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청년회의소(회장 정용주)는 혈액이 모자라 수술 어려움을 겪는 안타까운 일들을 없애고 꺼져 가는 생명을 북돋아주며 희망을 줄 수 있는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한다.
3월 12일(금)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농협중앙회 앞 주차장(선구동 위치)에서 삼천포청년회의소 회원과 시민들이 참여한다.
또한 이날 헌혈 후 각종 검사결과를 10일 이내 각 개인에게 우편 통보하며, 헌혈 후 헌혈증서와 헌혈기념품을 제공하며 그외 각종 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헌혈인식 부족과 헌혈률 감소로 수혈을 필요로 하는 응급환자의 혈액이 부족하여 귀중한 생명을 잃어가고 있으며, 의약품 제조원료로 사용되는 혈장중의 일부를 아직도 수입에 의존하여 외화를 낭비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현실속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은 사회봉사 및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