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화재피해 주민 지원센터’ 발대후 이용실적 큰폭으로 증가 』

경남소방본부(본부장 정재웅)는 불의의 화재사고로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들에게 체계적인 피해지원 절차를 안내해주고 조속한 복구를 통한 안정된 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해 주기 위하여 발대한(발대식 4월1일)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의 1달 이용실적을 분석한바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실적으로는 주택복구, 가구세척, 급수지원 등 피해복구지원이 49건으로 전월에 비해 37건(308%)이 증가하였으며, 피해복구안내 및 상담이 122건으로 37건(43.5%), 유관기관 정보제공이 94건으로 21건(28.8%), 화재증명원 발급이 87건으로 41건(89.1%), 화재원인 및 피해액 확인이 62건으로 22건(55%)이 각각 증가하였다. 4월중 주요 피해복구지원 사례로는 진주소방서 축사화재현장(4월20일)에 소방공무원 46명 소방차 4대를 투입하여 축사 복구작업, 물세척 등의 복구지원을 하였으며, 거창소방서 국수공장 화재현장(4월11일)에 소방공무원 69명 장비 30여점을 지원하여 건물내부 세척 및 철거작업을 지원하였다. 경남소방본부는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 운영내용을 전도민들에게 알리기 위하여 TV, 라디오, 대형전광판, 팜플렛 등을 통하여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홈페이지(http://firedata.gnfire.go.kr)를 국내 최초로 개설해 온라인상에서 화재피해복구 요령과 처리절차를 상담할 수 있도록 하였고, 또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관련기관을 안내해주는 등 불의의 화재사고로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들이 안정된 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05년 05월 19일 12시 07분 /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