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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줄넘기대회 』
벌용동 청년회에서 두번째로
사천시벌용동청년회(회장 김재민. K-1태권도 관장)는 지난 6일 오전10시 삼천포공설운동장에서 “제2회 청소년줄넘기대회”를 가졌다.
초등학생 110명과 중고등학생 140명이 참가한 제2회 대회는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누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펼쳐졌다.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문화 저변확대와 정착을 위해 애쓰고 있는 벌용동청년회는 해마다 자체기금으로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김재민 회장은 “성장기의 학생들이 기초체력이 아주 약해 기초체력을 향상시키는 빠른 길은 시간과 비용이 적게 들고 장소에 크게 구애 받지 않는 체력단련 훈련이 줄넘기”라면서 “많은 학생들의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결과를 보면 △초등부 개인전 1위 김원빈(문선초6, 17분), 2위 김은아(삼천포초6), 이상진(사천초4), △중고등부 개인전 1위 조상영(삼천포중3, 16분), 2위 김민구(삼천포중3), 탁명진(제일중3), △단체전 초등부 1위 문선초(57회), 2위 용산초(42회), 3위 사천초(35회), 중고등부 1위 삼천포중(71회), 2위 삼천포공고(52회), 3위 제일중(47회)이다.
한편 중고등부 조상영 군과 단체전 삼천포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연패의 기염을 자아내기도 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5년 11월 10일 9시 42분 / 스포츠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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