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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포고등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 』
5백여 동문 참석, 차기회장 최학림 동문
1만 삼고인의 지존과 영광을!
개교 56주년기념 삼천포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한창일)정기총회가 지난 14일 오전11시 모교 교정에서 제24회 동창회(회장 김재원)주관으로 열렸다.
부산, 울산 등지의 동창회 임원진 및 각지의 동문 등 500여명이 참석한 총회는 먼저 기별 기수와 회장단, 국기, 교기 입장에 이어 주관기 김재원 회장의 개회 선언에 이어 원정부(6회, 직전회장), 정연권(23회)동문에게 공로패가 주어졌고, “자랑스런 삼고인 상”에 천봉근(18회, 전 재부동창회장)동문에게 상패가 주어지고, 동창회기 인계 인수, 신입동창회(37회)기 수여가 있은 후 한창일 회장에게 모교 교장(구이본)의 감사패 수여에 이어 교가 제창으로 이어지면서 2부 초청가수공연 및 기별장기자랑, 초청가수 하동진(인연), 이혜리(당신은 바보야), 현 숙(탬버린)의 축하공연이 있은 후 폐회했다.
한편 1년의 임기를 마치고 후배에게 총동창회장의 바톤을 넘기는 한창일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서울 등지의 동창회 조직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남동발전, KAI 등 공기업에 근무하는 동창회 조직도 제안했다.
또 65세 이상의 춘추회(가칭) 조직으로 선배를 후대하는 전통을 그려 보면서 1년에 한 번 여는 총동창회를 자체 행사에 그치지 말고 시민과 함께 하는 모습도 구상해 볼 필요가 있음을 제시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6년 05월 18일 9시 19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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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