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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사(四川市史) 탄생의 여명 』
총13편 4,200여쪽 분량, 오는 4월경에
통합 사천시사가 8년만에 빛을 보게 되었다.
지난달 27일 오후 3시 사천시(삼천포청사) 회의실에서 시사편찬위원 20명 전체회의를 갖고 그 동안 여러번 분과별 심의를 해온 내용의 최종보고 및 심사를 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금까지의 편별로 수록(가편집)한 내용을 최송량 상근집필위원은 2분과 3편 정치, 4편 행정, 6편 사회복지, 3분과 5편 도시·건설, 7편 산업·경제, 5분과 12편 민속, 13편 지명을, 강영태 상근집필위원은 1분과 1편 총론, 2편 역사, 4분과 11편 문화재, 12편 인물편을 차례로 심의토의를 진행했다.
많은 분야별 심의, 토론은 순탄하게 진행되었으나 마지막 인물편에서는 오래도록 난상토론 끝에 보완 등으로 가닥을 잡아 마무리 했다.
사천시사는 총 13편에 약4,200여쪽 분량으로 지난 2000년을 기준, 수록되어 있으며 3월중 최종 손질을 보아 오는 4월경에는 발간될 것으로 보인다.
취재:이동호 편집이사
dongho@4000news.com 2003년 03월 06일 11시 05분 / 문화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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