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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00원 담배 ‘에쎄SE’출시 』
수작업, 3개월 한정 제작·판매
KT&G는 지금까지 국산담배로서는 가장 비싼 5000원짜리‘에쎄 스페셜 에디션’을 16일부터 3개월간 한정 제작,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02년부터 국내시장 1위를 지키고 있는 에쎄가 해외에서도 충분한 성장가능성을 입증하며 시장개척 4년만에 수출 100억개비를 달성한 것을 기념해 출시되는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고급스런 은색 알루미늄 틴 팩에 포장되며, 팩당 20개비가 들어가는데, 개비당 타르는 3.5mg, 니코틴은 0.4mg이 적용됐다.
KT&G는 이와함께 기존 에쎄에 예술적인 터치의 골드칼라 디자인을 적용한 하드 팩 재질의‘에쎄 스페셜 골드’도 같은 기간에 갑당 3000원에 한정 판매한다.
KT&G 관계자는 “에쎄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의 국산담배 중 가장 비싼 3000원짜리‘클라우드 나인’을 넘어선 가장 비싼 제품”이라며 “수작업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소수 대형소매점에서만 판매하며, 이번 한정판은 훗날 에쎄 명성에 비추어 충분한 소장가치가 있는 기념품으로서의 값어치가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2005년 11월 17일 10시 17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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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