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경주보문단지 벚꽃장에서<사천삼천포에 가보자>43애향운동 출범 제5차년도 기념행사 』

이번에는 60세이상 나이가 든 분들이 스스로 참가 신청한 사람들

애향운동<사천삼천포에 가보자>운동본부(회장:천봉근)는 지난 9일 9시부터 애향운동출범 5차년도 기념 홍보행사를 재부 삼천포고 8회동기회(회장:박무근)와 재부산 실안향우회(회장:김계두)의 참여로 경주시내와 경주보문관광단지 일대에서 “아름다운 고장-사천삼천포에 가보자” 홍보 활동을 하였다.
이날 홍보행사는 재부 삼천포고등학교 제8회 동기회와 실안향우회 40여명의 회원들이 아침 8시 집결지인 부산 범일로타리를 출발하여 예정보다 빠른 9시에 경주시에 도착하여 시작되었다.
홍보는 경주시청 과 경주역 앞 시내일대는 실안향우회 김계두 회장의 인솔로 2개조, 보문관광단지 지역은 박무근 회장의 인솔로 삼고 8회 동기들이 3개조로 나뉘어 분담하여 가슴에 <사천삼천포에 가보자>리본을 달고 손에는 우리지역을 자랑하는 홍보리플릿을 들고 전날부터 벚꽃이 만발하여 꽃잎이 흘러내리기 시작한 경주시내와 보문호수 관광단지 일대를 돌면서 “아름다운 섬과 다리 쪽빛바다가 있는 사천삼천포에 가보자"라고 홍보했다.
이번 경주홍보행사에는 60세이상 66세 되는 나이가 든 분들이 스스로 참가신청을 하여 많이 참석하였는데 적게는7-8km, 많게는 13-14km을 걸어서 다니며 홍보했기에 다리가 아프고 지쳐서 사진찍는것 조차 마다할 정도였다.
그러나 역시 <애향하는 마음은 나이에 정비례한다>고 “편할려고 온게 아니다" “고향생각이 남달라 참가했다" 고 했고 또 홍보 중에 만나는 상당수의 관광객들이 “아 삼천포! 앞 전에 갔다 왔어요, 좋데요" 하기도 하고 “사천삼천포에서 왔어요?"하고 아는 척 하더라며 “그래도 오늘 정말 보람있다"며 좋아하고 서로를 위로했다.

2006년 04월 13일 11시 13분 /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