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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용(여성)소방대원, 소방공무원피해현장에서 구슬땀 흘리고 있어 』
사천소방서(서장 김재구) 의용(여성)소방대연합회(회장 송용규, 정영숙)에서는 지난 23일 현재 연인원200여명이 지난 태풍 매미가 지나간 현장에 13일부터 투입되어 현재까지 팔포횟집단지와 대방동 일원에서 침수가옥의 가구 정리정돈 20가구, 해상부유물 30t 수거, 도로세척 30회, 급수지원 30개소 120t을 지원했으며, 독거노인 신수동 수재민에 대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지역재난 복구현장에서 아픔을 함께 나누고 있다.
또 지난 21일에는 향촌동 일원에서 도복된 벼를 일으키는 봉사를 하였으며, 계속 피해복구에 참여키로 했다.
한편 지난 8월에는 가스렌지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했던 독거노인 조경남(80세, 여, 정동면 거주) 할머니의 전기가스시설 설치와 화재소실물등을 정리정돈해주는 따뜻함도 함께 나누는 사랑을 베풀었다.
취재:이동호 편집이사
dongho@4000news.com 2003년 09월 25일 10시 59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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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