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삼천포 회 센타」기공식 가져 』

출향인업체 동조종합건설이 맡아, 내년 4월 준공

창선·삼천포대교 들머리에 대형 회센타가 들어선다. 사천시 대방동에 거주하는 건축주 朴모씨(35세)가 발주해 출향인업체인 동조종합건설(주)(대표이사 이준희, 부산시 소재)에서 시공할 ‘삼천포회센타’는 총공사비 6억3,000만원에 오는 2004년 4월에 준공예정이다.
사천시 대방동 721번지 부지 360평에 연건평 300평(1층 110평, 2층 110평, 3층 80평)으로 건립될 이 회센타는 창선, 삼천포대교가 개통된 뒤 동시 약 300명을 수용 할 수 있는 집단 회 센타가 되는 것이다.
대교개통기념공원이 있는 언덕배기에 자리잡은 회센타는 잔잔한 바다와 삼천포대교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조망권의 일품은 물론 밤으로 무지개 색상의 야경을 회를 먹으며 조망할 수 있어 앞으로 외래 관광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관계자는 전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시공사가 있는 부산등지의 건설회사와 정치인 금융기관에서 보낸 대형 축하화환 약 60여개가 안팎으로 놓였고 그 중 국회의원 박관용, 엄호성, 박종웅 등 정치인을 비롯 CBC 부산방송국장 김종신, 부산 문화방송이사 이상익 등 언론인 그리고 국민은행 괴정동 지점장 김영규 제일은행 사상 지점장 김태극등 금융기관에서 보낸 화환들이 눈에 띄었다.
한편 건축주 朴씨는 “창선 단항의 회센타보다 규모면이나 입지 조건이 월등해 앞으로 많은 식도락가들의 내왕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취재 :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삼천포회센타가 들어설 부지(사진뒤)와 착공 첫삽을 드는 관계자들

2003년 11월 27일 10시 07분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