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적십자 남일 봉사회 』

새 둥지마련 개관, 자축연 가져

지난 20일 오후 대한적십자 봉사회 경상남도지회 사천지구 남일(南逸) 봉사회(회장 서동혁)가 새 둥지를 마련하여 개관 현판식과 함께 자축연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수영 적십자 경상남도 봉사회장, 정복업 사천지구 협의회장 그리고 사천의 13개 단위지구 협의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徐회장은 인사말에서 “여러 회원들의 뜻이 모여 아담한 둥지를 틀게되었다”며 “이같은 마음을 함께 모우는 슬기로 보다 크고 참신성 있는 봉사의 길을 걷는데 인색하지 말자”고 했다.
또 김수영 경남도 봉사회장은 “신관개관을 축하한다”고 말하고 “박애와 평등의 적십자 정신을 살려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빈다”고 말하고 정복업 사천지구 협의회장은 “적십자의 정신은 숭고하나 우리는 외로운 마음으로 사회에 봉사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그 이유는 행정적인 지원없이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스스로 봉사하는 조직체로서의 최선을 다하는 적십자 정신을 발휘하자”고 축사를 해 주었다.
한편 남일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996년 14명의 회원으로 발족하여 제5대 서동혁 회장에 이르기까지 22명으로 회원을 확충하고 도내 단위 봉사단체로선 처음으로 독립회관을 마련한 봉사단체이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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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경남도 봉사회장의 축사모습

2004년 02월 26일 10시 46분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