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국산 전술통제기 `떴다 』

사천 KAI, 양산 1호기 출고

한국항공우주산업㈜(대표 정해주)(이하 KAI)은 지난달 27일 오후 사천 KAI 2사업장에서 국내 독자개발 항공기로는 최초 무장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KO-1(전술 통제기)의 양산 1호기 출고 행사를 가졌다.
이한호 공군참모총장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와 KAI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고식을 가진 KO-1은 국방과학연구소가 지난 99년부터 2003년까지 4년간에 걸쳐 개발에 성공하고 KAI가 지난 2003년 3월부터 생산에 착수한 이래 2년4개월만에 운용 부대에 실전 배치된다.
이번에 공군에 배치되는 KO-1은 국내 최초의 독자개발 항공기인 KT-1의 기본 형상을 바탕으로 항공전자 장비. 무장. 외부 연료탱크 등을 장착해 무장 및 장기 비행 능력을 갖춘 기종이다.
특히 우리나라와 같은 산악 지형에서 소규모 지상병력에 대한 효과적인 공격 수단으로 검증된 바 있다.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KO-1 생산으로, 자력으로 조국 영공을 방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으며 항공기의 개발 및 생산 능력을 국내외에 과시함은 물론 KT-1 계열 항공기에 대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어 수출경쟁력 확대가 가능하게 됐다.

2005년 08월 04일 12시 40분 / 사회